영화 그리고 영화음악

시니어 인턴 소재 영화 기분이 좋아지는 영화

유비하우스 2023. 7. 28. 16:44

불쾌지수가 높아질 때 기분을 편안하게 해 줄 볼만한 영화 인턴

시니어 인턴십 로버트 드니로 그리고 앤 해서웨이

The Intern.2015
한국 개봉 : 2015.09.24
장르 : 코미디
감독 : Nancy Jane Meyers
배우 : Robert De Niro, Anne Harthaway
러닝타임 : 121분

표정만 봐도 편안해지는 배우 로보트 드니로와 환하게 웃는 표정이 매력적인 앤 해서웨이 주연의 영화로 시니어 인턴십을 소재로 가족애와 동료애를 주로 다룬 영화입니다.

요즘 날씨 때문에 불쾌지수가 엄청나게 높아지고 있어서 그런지 기분이 좋아지는 영화를 자꾸 찾게 되더라고요 영화 인턴과는 분위기나 소재가 많이 다르지만 아래 영화 역시 보고 나서 기분이 좋아지는 영화였습니다.

 

기분 좋아지는 영화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갈수록 흥미진진해지고 보면 볼수록 기분 좋아지는 영화 그리고 끝난 후에는 나를 돌아보게 하는 영화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The Secret Life of Walter Mitty.2013 한국 개봉 : 2013.12.31 장르 : 모험,

yubeehouse.com

시니어 인턴십 홍보 영상을 보는 듯 상당히 억지스러운 부분도 많고 개연성이 크게 떨어지는 부분도 많지만 그런 장면들이 대부분의 사람들이 바라는 방향으로 스토리를 이어가기 위함이라는 것으로 보였고 아주 억지스러운 액션 영화보다는 훨씬 관대한 마음으로 봐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게 실제로 가능해?'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실제에서도 이런 사람들이 많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영화였습니다.

 미국의 정서와 우리나라의 정서가 다르기 때문에 미국에서는 이런 사례가 많을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제 생각에는 우리나라에서는 이런 사례가 매우 희박할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문제는 이런 부분을 하나하나 꼬집어가며 이영화를 보면 끝까지 보는 것 자체가 힘들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주연 배우

영화 인턴 로버트 드 니로

정년퇴직 후 아내를 먼저 보내고 자신의 인생 2라운드를 살기 위해 시니어 인턴십에 지원한 벤 휘태커(로버트 드 니로)!

젊은 직원들이 대부분인 여성의류 전문 회사에 지원하는데 나이가 많은 벤에게는 다소 맞지 않을 수 있지만 그 화사가 있는 건물이 벤에게는 남다른 의미가 있는 곳이기에 그 회사에 지원했고 채용된다.

영화 인턴 앤 해서웨이

여성 의류 회사를 직접 창업하고 단기간만에 200여 명의 직원이 일하는 유망한 기업으로 성장시킨 유능한 CEO 줄스 오스틴(앤 해서웨이)!

빠른 성장에 비해 CEO가 너무 젊고 격력이 짧다는 부분 때문에 투자자들이 적극적으로 투자를 하지 않는 문제가 생기고 더불어 회사를 성장시키는 동안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짧아지면서 남편과의 문제까지 발생한다.

인턴 줄거리

정년퇴직 후 시니어 인턴십에 지원하여 여성 의류 회사에서 젊은 여성 CEO 줄스의 일을 돕는 일을 맡게 된 벤!

왕성하게 활동하던 젊은 시절의 셀렘을 안고 첫 출근을 하지만 그에게는 별다른 일이 맡겨지지 않고 종일 CEO의 호출만을 기다리다 퇴근하게 된다.

또한 벤이 자신의 일을 돕기 위해 채용되었다는 것 자체를 잊고 있을 정도로 바쁜 CEO 줄스는 나이가 많은 벤이 부담스럽기만 하다.

하지만 한동안 줄스를 지켜보던 벤은 그녀가 답답하게 생각하는 부분을 알게 되고 아침 일찍 회사에 출근해서 그녀가 답답하게 생각했던 일을 해결해 놓았고 그걸 본 줄스는 벤의 행동에 감동하며 출근하자마자 기분이 좋아진다

그리고 덕분에 회사 사람들도 기분 좋게 아침을 시작할 수 있게 된다.

벤의 행동으로 많은 동료들의 기분이 좋아졌고 회사의 전담 안마사 피오나 역시 그런 벤의 행동으로 그에게 호감을 갖고 벤 역시 그녀에게 호감을 갖게 된다.

이렇게 회사 직원 들게 벤의 존재감은 커지고 벤 역시 막강한 친화력으로 젊은 직원들과 허물없이 지내게 되고 일부 직원들은 삼촌 같고 아버지 같은 벤에게 의지하는 직원도 생긴다.

줄스 역시 오랜 연륜에서 나오는 벤의 노련함과 현명함에 많은 도움을 받고 그에게 의지하게 된다 또한 줄스의 출퇴근을 담당하는 운전기사 업무까지 맡으면서 줄스의 가족들과도 친하게 되면서 벤은 완전히 회사의 일원이 되고 줄스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되었다.

한편 줄스는 바쁜 회사 경영으로 남편과의 사이에 문제가 생겼고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그토록 거부해 왔던 외부 CEO를 영입하라는 투자자들의 말을 따르게 된다.

그리고 그녀의 유능함과 그녀의 마음을 알고 있는 벤은 그런 그녀의 선택이 안타깝고 그녀를 안쓰러워하는데...